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집, 카페

송도 어신(횟집), 송도 카페 꼼마&얀쿠브레 내돈내산 후기

by 최차장 2023. 4. 25.
반응형

송도 경원재에서 1박 하면서 저녁 식사로 이용했던 송도 어신과 다음날 브런치로 방문하였던 카페꼼마&얀쿠브레의 후기입니다. 물론 내돈내산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송도 경원재 후기도 참고해주세요.

2022.12.09 - [일상/여행] - 송도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1박 2일(편백나무 욕조)

 

 

송도 어신

송도 어신은 경원재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다음 지도로 검색해보면 센트럴파크를 돌아가라고 나오는데 중간에 다리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어요.

 

 

횟집은 2층에 있습니다. 계단으로 갔는데 층고만 높아서 마치 3층까지 걸어온 것 같습니다.

직선거리는 500m도 안 됨

 

섞어회

주문은 섞어회 6.5만 원으로 했습니다. 포장하면 4만 원인데 스끼다시도 먹고 횟집에서 편하게 먹으려고 식당에서 식사했어요.

 

 

기본 상 차람입니다. 가운데는 채소랑 회랑 버무린 거고요. 홍합탕과 새우 광어 초밥이 2개씩 나옵니다.

 

 

고등어 구이하고 콘치즈가 나오고요.

 

 

회가 나왔습니다. 회는 광어 하고 농어로 준비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산낙지하고 문어, 멍게가 나왔습니다.

 

 

해물볶음도 나오고요.

 

 

가오리찜 하고 고구마튀김도 나오고 매운탕도 나왔는데, 먹다 보니 사진 촬영은 하지 못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매운탕은 거의 국물만 조금 떠먹고 말았네요.

 

내 평가

1인당 3만 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먹는 거니까, 가격은 적당해 보입니다. 회 수준도 기대했던 맛 그대로이고 스끼다시로 나오는 음식들도 괜찮았습니다.

 

굳이 찾아갈만한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회가 생각날 때 가도 특별히 후회는 없을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반응형

 

카페꼼마&얀쿠브레 송도점

경원재에서는 약 15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주차도 가능하니 체크아웃하고 차를 가져가도 괜찮겠네요. 계산할 때 주차 등록하면 2시간 무료입니다.

 

 

송도점이라는 것은 다른데도 지점이 있다는 거겠죠? 여기는 대형서점과 카페를 함께 하는 곳입니다. 송도IBS타워 1층과 2층에 엄청나게 큰 공간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좌석도 1층과 2층 모두 여러 군데 있고요. 어떤 곳은 창을 바라보는 소파로 되어있고 다른 곳은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면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앉아서 책 봐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네요. 

 

내가 가져온 책을 읽어도 상관없습니다.

 

 

카페에 아메리카노는 2종류가 있고요. 그 외 음료도 종류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아메리카도 가격은 4.8천 원이고 라테는 5.8천 원입니다. 이게 전부 자리 값입니다.

 

 

빵도 치아바타, 앙버터, 조각 케이크, 크루아상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순례주택을 봤는데 재미있더라고요.

 

 

한쪽에는 서점 직원들이 추천해주는 도서가 있는데 이런 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여기까지 굳이 방문하진 않을 것 같은데, 집 주변에 이런 곳 있으면 자주 갈 것 같습니다. 만족!

 

 

이상으로 송도 어신과 카페꼼마에 대한 후기를 마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