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후기 및 평점이 높은 조조칼국수 시청점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파전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당이었습니다.
조조칼국수 내부와 외관
우선 좌석은 많습니다. 얼핏 봐도 50명 이상 들어갈 수 있는 매장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좌석도 붙어 있는 게 대부분이라서 10명씩 같이 앉을 수도 있고요. 물론 인기 있는 식당이라 그렇게 자리를 맡아가면서 먹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리모델링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부와 외부 모두 깔끔하네요
메뉴와 가격표
식사 메뉴는 3가지입니다. 동죽 칼국수, 낙지 해물파전, 물총 조개탕이 있습니다.
주류는 아직 4천 원이고 공깃밥도 1천 원이니까 착한 식당인 거죠?ㅎㅎㅎ
막걸리도 여러 가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후기를 보니 막걸리 맛이 괜찮다고 하네요.
기본 반찬으로는 배추김치와 풋고추가 나옵니다. 김치는 좀 짠 편입니다.
원래 칼국수는 좀 심심한 겉절이가 나와서 많이 먹어야 하는데, 이곳은 그렇지 못하네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아쉽습니다.
풋고추는 그렇게 맵지 않아서 식사 나올 때까지 심심한 입을 달래줍니다.
식사후기-칼국수와 파전
2명이 가서 주문은 칼국수 1인분과 파전 1개 시켰습니다.
1인 1 국수에 파전도 먹을 수는 있지만, 그렇게 했으면 배가 많이 불렀을지도?
동죽 칼국수는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동죽도 적당히 들어가 있고 면발도 쫄깃했는데, 여기에 꼭 올만한 생각은 들지 않았네요.
의외로 기대를 적게 했던 파전이 훌륭했습니다.
얇게 부쳐낸 파전은 끝이 바삭하면서 파도 많이 들어가고 해산물도 여유 있게 적재적소에 위치해 있네요.
낙지도 많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홍고추가 그렇게 맵지는 않은데 매운 거 못 드시면 빼고 주네요.
지금 봐도 먹고 싶네요.
칼국수 양이 넉넉하니 총인원수에서 1인분 빼고 칼국수 주문하고 파전 1개 시키면 딱 좋습니다.
칼국수는 큰 대야에 같이 나와서 국자로 덜어 먹으면 됩니다.
영업시간은 휴무일 없이 매일 10시~21:30분까지 합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으로 16시~17시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조조칼국수 시청점 솔직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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