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주변 맛집 식당 - 백년옥 후기(메뉴와 가격표)

예술의 전당 주변 맛집으로 잘 알려진 백년옥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공연, 전시를 관람하기 전후에 부담되지 않게 식사하기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됩니다.

 

백년옥

제목에는 맛집이라고 썼는데, 맛집보다는 좋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공연을 보고 난 이후에는 이것저것 먹어도 관계없는데, 공연을 보기 전이라면 아무래도 위에 부담이 되지 않는 것을 먹는 것이 좋겠죠??

 

두부는 소화도 잘 되고 먹기도 편해서 식당에 나이 드신 분들이 좀 더 많네요.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메뉴와 가격표

 

 

보통 2명이 가면 자연식 순두부/들깨 순두부 조합이나 자연식/뚝배기 조합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은 4가지입니다. 

 

콩나물, 무채, 배추김치, 미역줄기가 나옵니다. 반찬들은 모두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기본 제공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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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들깨 순두부를 주문했는데요.

 

들깨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도 나고 뚝배기에 순두부가 나와서 따뜻해서 만족하였습니다.

 

밥도 백미가 아닌 흑미밥이 나와서 좀 더 건강한 느낌이 드네요.

 

들깨순두부

 

 

식사하고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사실 공연은 작년에 발레 보러 간 거라서 국립발레단 60주년 커튼이 걸려있네요.

 

국립발레단 60주년

 

 

백년옥은 예술의 전당 근처 식당으로 이미 유명한 곳입니다.

 

한 번쯤은 방문해 봐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선택하지 않으면 되겠죠??

 

가격이 살짝 높은 것은 단점이네요. 본관도 따로 있고 별관도 옆에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가면 대기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미리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백년옥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