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키쿠야(kikuya) : 조용하고 아담한 후쿠오카 골목 카페

조용하고 아담한 후쿠오카 골목에 있는 카페인 키쿠야 후기입니다.

 

 

자주 보는 유튜버가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극찬했던 카페라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평가를 봐도 리뷰가 좋더라고요. 와이파이 가능한 카페입니다. 낮에는 카페로 운영하고 밤에는 bar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키쿠야 정문

 

 

메뉴와 가격은 다음 사진과 같습니다.

 

키쿠야 메뉴와 가격표

 

 

디저트류도 600~800엔 정도로 부담이 없네요. 배가 부른 관계로 디저트는 먹지 않았습니다.

 

 

디저트1

 

 

이런 쿠키 종류의 디저트도 있습니다.

 

 

디저트2

 

 

평은 좋은데, 평일 한 낮이라서 그런가 손님은 우리뿐이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숫자도 적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한가하게 밖을 내다보고 있으니 여유 넘치고 좋았습니다.

 

 

한 낮에 여유로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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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화려하거나 멋지게 인테리어 해둔건 아닙니다.

 

 

매장사진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가 확실히 한국하고 다르네요. 일단 보기에 굉장히 묽어보이는데, 맛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큼하면서도 고소한 커피 맛이 느껴지는 훌륭한 아메리카노였습니다.

 

 

카페 키쿠야 커피

 

 

이렇게 주문 메뉴마다 작은 안내 종이를 줘서 어떤 원두를 사용했는지 어떻게 볶았는지 등 정보를 제공해주는 점이 좋았씁니다.

 

메뉴 설명표

 

 

저희만 있어서 그런지 사장님이 시음 커피도 주시더라고요. 아몬드 맛과 체리 맛이 느껴지는 커피였습니다. 이것도 안내 종이를 줘서 친절하게 느껴지네요.

 

 

시음 커피

 

 

생각했던 만큼 만족스러웠던 카페 키쿠야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