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회사의 개요
97년 12월에 설립되었고 14년 코스닥에 상장함. 대구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음
주요 사업 : 모터 제어 기술 개발하여 칩, 모듈, 시스템을 제조 및 판매하는 모션 부품 전문 기업이며 제조용 로봇 제어기 전문기업
II. 사업의 내용.
1. 사업의 개요
모션 부품 기업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수적인 부품 생산 회사이다. 신사업은 국책과제로 AGV와 중국 합작법인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헬스 기구 사업, 로봇 제어기 공동 개발 등이 있다.
22년 반기에는 반도체/휴대폰 등으로 매출은 꾸준히 발생 중이며 2차 전지 및 로봇 관련 신규 매출도 발생하고 있다.
생산을 위한 사업장은 구미에 있으며 신규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구미 2사업장 생산라인을 구축하였다.
연구개발 활동으로는 하이엔드 모션 제어기술을 개발하여 현장 테스트 중에 있고 협동 로봇 실증센터 구축과 XR 글라스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매출은 모션제어기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는데 칩, 모듈, 시스템이 있다.
모션제어칩 :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션제어칩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각종 모터 제어에 필요한 펄스를 프로그램된 속도로 출력하고 입력 신호를 피드백받아서 출력을 제어하는 역할이다.
모션제어 모듈 : 전통의 집중형 기반과 신기술인 분산형 기반으로 구분된다.
- 집중형 기반 : 모듈러 타입과 일체형 타입이 있으며, 일체형 제품으로는 모션제어 보드, 디지털 제어 보드 등이 있다.
- 분산형 기반 : 시장에 수요에 따라 미국, 일본 각 회사들의 통신 방식들을 보유하고 있다.
모션제어 시스템 : 당사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과 ODM 부착 시스템으로 구분한다.
- 자사 상표 부착 : 고속으로 정밀 모터 제어를 쉽고 빠르게 구현한다.
- ODM 방식 : 반도체 전공정 장비 제어에 필요한 제어용 라이브러리를 개발하여 제공한다.
RMC(로봇 제어기) : 국내 로봇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된 범용 로봇 제어기로 일본 수입을 대체하고 있다.
3. 원재료 및 생산설비
원재료는 주요 품목이 안정화 추세에 있고 23년 하반기에는 숏티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당사는 반도체 설계전문회사로 PCB 기판 제작 등 대부분을 외주 가공하고 있다. 생산설비를 반제품의 수입공정 및 조립공정, 외주 가공품 검사 공정 등에 국한하여 활용하고 있다.
최근 늘어난 주문과 신사업 대응을 위해 구미 2 사업장을 마련하였고 가동은 4분기 후에 진행할 계획이다.(생산설비는 없다고 하였는데 2 사업장은 설비도 있나 아니면 단순 사업장인가?)
4. 매출상황
매출의 99% 이상이 내수에서 발생한다.
판매 절차
- 삼성, LG 등의 대기업의 설비투자로 세계적 기술을 확보한 장비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이 업체들이 주요 고객이다.
판매전략
A. 중견 장비 기업 대상 ODM 영업 강화 : 해당 장비 업체의 전용 제어기를 개발하여 공급하는 ODM 영업전략. 해당 방법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채권 회수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중기 전략)
B. 범용 표준 제품의 판매 강화 : 고가의 외산 모션제어기를 국산화하는 전략으로 창업 이래 당사 매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C. 모션제어기와 연관된 부품 국산화 업체들과의 비즈니스 강화 : 액츄에이터 등 국산화하는 업체들과 연계 강화로 국내 로봇 업체들로부터 제어기 국산화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오고 있다.
5. 연구개발 활동
A. High-end 모션 제어기 개발을 통한 GMC 시장 확대
이 시장은 해외 제품이 90% 이상 점유하고 있다. Middle-End 시장에서 동사가 3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이 경험을 토대로 요소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고급 모션 제어 알고리즘을 탑재할 수 있는 High-End 모션 제어용 부품을 SoC 형태로 개발을 목표로 한다.
B. 로봇 제어기 개발을 통한 RMC 시장 확대
동사는 아진 로봇 컨트롤러를 개발하여 특히, 웨이퍼 이송 로봇과 디스플레이 이송 로봇 등에 적용 및 판매하고 있다. 서비스 로봇에서 필수적인 모션 및 모터 제어용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소형화, 저전력화가 중요한 기술 요소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과제를 통해서 핵심 부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에는 로봇 제어용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비용은 매출액의 약 6~10% 내외이다.
주요 연구개발 실적은 다음과 같다
과제 1 : 상자 또는 팔레트의 혼재된 대상물을 인식하여 쌓고 옮길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피킹 솔루션 개발
과제 2 : 스마트 팩토리용 저가형 XR 디바이스 상용화 제품 개발(IoT 기반 스마트 팩토리 관제 시스템에 접목)
6. 기타 참고 사항
모션제어는 크게 PLC, CNC, GMC 시장으로 구분되는데 최근에는 IT기술의 발전으로 범용성이 강조된 GMC가 성장하고 있다.
당사의 주력 GMC 사업 부분의 Middle-End 제어기 제품은 반도체 장비, 스마트폰 장비, 디스플레이 장비 등 위험이 분산되어 있다.
제어기는 각 장비의 특성에 따라 GMC(모션제어 위주 장비)와 PLC(대규모 IO제어 위주 장비)로 나눠진다. GMC는 모터 및 비전 제어 목적에 적합하여 산업용 모터가 많이 사용되는 현대 장비 제어에 유리하다.
제조용 로봇의 제어시스템은 GUI, MCK, PLC 및 PC 플랫폼으로 이뤄진다. 형태별로는 독립형/PLC/임베디드/PC 기반 로봇 제어기로 분류한다. 로봇 제어기의 추세는 개방화 요구에 따라 RMC로 이동하고 있다(범용 로봇 제어기)
로봇용 부품 및 부분품은 19년 대비 20년 약 4.9% 감소하였다.
구조, 구동, 센싱. 제어 등 분야별 시장 규모
RMC 국내외 시장 여건
과거 대기업 위주의 제조지원용 로봇 산업이 중소형 로봇업체들의 IT산업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조 지원용 로봇 제어기는 일본 기업 등 글로벌 기업이 과점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 지원용 특히 웨이퍼 이송 로봇으로 공급되는 직교좌표 로봇 등의 매출이 로봇 시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
지난번 기본 내용과 뉴스로 분석하였을 때 몇 가지 궁금증이 있었는데, 사업보고서로는 해결된 것이 거의 없다.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로봇 제어기도 협동 로봇과 같이 소형 로봇에도 적용되는지 궁금했는데 나와있지 않다.
그리고 신사업 분야도 보고서 상에서는 확인할 수 없다.
동사는 설계 전문회사로 생산은 외주 가공하고 있다는데 그에 비하여 영업이익률이 높은 편이 아니다. 반제품을 조립하거나 검사하는 등의 생산라인만 보유(기계설비 없음)하고 있는데 구미 2 사업장을 4분기 혹은 내년에 가동 예정이다.
매출의 99%가 내수인 점은 아쉽다. 해외 수출로의 연결고리가 없으면 매출을 크게 늘릴 수 있는 방안이 많지 않아 보인다.
연구개발비용을 많이 투입하고 있다.
전방 사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장비 투자가 적어지면 동사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로봇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고 오픈 팩토리, XR글라스 등을 하는데, 전혀 감이 안 잡힌다. 주담하고 통화를 해봐야겠다.
매매 추천 글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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