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에 방영하는 특선 영화를 정리하였습니다.
제가 본 영화들도 많이 있어서 간략하게 제 평가도 넣어봤습니다. 물론 영화는 개인적인 취향이 중요하죠.
토요일 영화
EBS1에서는 밤 9시 40분에 분노의 질주4 방영합니다. 분노의 질주는 항상 옳죠.
OBS에서 밤 10시 15분에 더 셰프가 합니다. 이건 본 적이 없네요.
SBS에서 밤 11시 10분에 범죄도시1을 합니다. 예전에 재미있던 영화를 생각 없이 보는 것도 꿀잼이죠.
KBS1에서는 밤 11시 30분에 도굴을 방영합니다. 도굴은 그럭저럭 볼 만한데 추천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일요일 영화
OBS에서 오전 11시 40분에 더 셰프를 한 번 더 해주네요.
EBS1에서 밤 10시 35분에 관상을 합니다. 송강호, 이정재 주연의 영화인데 매우 재미있습니다. 부모님과 혹은 친척들과 함께 보기에도 매우 적합하네요.
TVN에서는 밤 10시 40분에 외계+인 1부를 하네요. 최근에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봤는데, 기대를 안 했더니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것도 가족과 함께 봐도 괜찮은데 상영 시간이 길더라고요.
SBS에서 밤 11시 5분에 킹메이커합니다. 설경구, 이선균 주연인데 드라마 장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괜찮습니다.
KBS에서 밤 11시 10분에 뜨거운피를 하는데, 이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월요일 영화
KBS2에서 밤 9시에 동감합니다. 옛날 김하늘, 유지태 주연이 아닌 작년에 개봉한 여진구 주연의 영화입니다. 리메이크 작품인데... 차라리 옛날 동감을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SBS에서 밤 9시에 범죄도시2를 합니다. 상당히 자극적인 내용과 장면이 있어서 얼마나 편집이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화요일 영화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KBS2에서 밤 9시 50분에 발신제한을 합니다. 조우진 배우의 첫 주연작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안 봤습니다. 나름 쫄깃한 재미를 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최종정리
혼자서 보는 영화야 뭐 아무거나 봐도 되지만, 가족이 함께 보는 영화는 잔인한 장면도 없고 진한 로맨스도 없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런 면에서는 도굴, 관상, 외계+인 1부를 하는데, 관상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사실 넷플릭스에서 영화 선택해서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지만...^^
참고로 모든 사진은 커뮤니티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상으로 설 연휴 특선 영화에 대한 정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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