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밭뷰가 일품인 평창 오대산 월정사 주변 카페 연월일

대파밭뷰가 일품인 평창 오대산 월정사 주변 카페인 연월일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카페 연월일

카페 이름이 독특하죠? 네이밍을 센스 있게 잘한 듯.

연월일 위치는 월정사로 가는 길 좌측에 있습니다. 월정사 들렀다 올 때 방문해도 좋겠네요. 예전에 월정사 갔다가 지나칠 때 다음에는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가게 되었습니다.

카페는 2층 건물이고 마당 자체가 큰 주차장이라서 주차 걱정이 없네요.

카페 전경

 

연월일 전망(대파밭 뷰)

1층에 손님이 가득한데 2층이 비어 있는 걸로 봐서는 1층 뷰가 더 좋은 듯합니다.

카페 2층

2층도 한쪽 창가자리는 나만을 위한 자리처럼 두 명이 바라보는 전망 좋은 자리가 있습니다.

2층 창문뷰

1층은 옆으로 펼쳐진 긴 창문 좌석이 있습니다. 창가 자리가 좋은 건 어디 가나 공통이지만, 이곳은 +@가 있습니다.

1층 창문

바로 드넓은 대파밭입니다. 좌우 정렬되어 있는 밭을 바라보고 있으니 아무 생각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저 뒤에 있는 오대산 줄기는 전망을 더 멋지게 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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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밭뷰

 

연월일 메뉴와 가격

대파를 재료로 한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대파 치즈 스콘(4천 원)이라고 시그니처 메뉴가 있네요.

그리고 강원도 하면 옥수수죠. 옥수수 치즈 케이크가 있습니다. 저는 이걸로 주문했는데 스콘을 먹어봐야겠네요. 다음엔.

연월일 베이커리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5천 원이고 라테는 5.5천 원입니다. 대부분 음료가 5천 원~6천 원 수준이라서 그리 부담되지는 않습니다.

음료 메뉴판

 

후기

아메리카노와 라테를 한 잔씩 주문하고 옥수수치즈케이크도 먹었습니다.

커피 맛은 훌륭합니다. 케이크는 생각보다 더 달더라고요. 케이크 위에 뿌려진 저 것이 좀 달달한 거 같아서 다음에는 대파스콘을 먹을까 합니다.

주문 음료

음료와 디저트 맛보다는 뷰맛이 더 좋은 곳입니다. 9월 중순~말까지는 대파밭이 아주 잘 보입니다.

월정사 가는 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어디에선가 대파향이 차량 실내로 들어오는데 그 향이 참 좋습니다.

대파밭뷰 전망

이상으로 카페연월일 후기를 마칩니다. 인근에 맛집도 2곳 정리해 봤습니다.

 

평창 오대산 주변 맛집 2곳(감자네 닭볶음탕, 부일식당 산채백반) 메뉴는 오직 1가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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