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앤시가렛 서울시청점 : 맛도 전망도 최고

커피앤시가렛 서울시청점 카페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맛도 전망도 최고인 곳이네요.

 

 

전망이 최고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카페가 17층에 있어서 매우 높습니다. 저 멀리 인왕산과 북악산이 잘 보이고 도로가 잘  내려다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창가 쪽 자리는 맡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리가 나도 옆에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옮겨 가기 때문에 눈치싸움도 해야 합니다ㅎㅎㅎ

 

 

창가는 인기 좌석

 

 

카페 안쪽에도 자리가 많이 있는데 창가 쪽 자리는 이렇게 가득 차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식사하고 느긋하게 커피앤시가렛에 방문하면 자리를 잡지 못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여유 있게 방문해야 자리를 맡을 수 있고... 창가 쪽은 그냥 식사를 하지 말고 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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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는 좋은데 맛은 없으면 무슨 소용일까요. 시그니처 메뉴도 있는데 아메리카노랑 플랫 화이트를 주문했습니다. 

 

컵은 2개를 겹춰주는데 외부의 컵은 나중에 사무실 가서 커피 마실 때 쓰기에 좋네요.

 

컵이 이뻐요

 

 

컵 자체가 디자인이 멋지기도 하고 '나 여기 카페 맛집에 다녀왔다'라고 허세 아닌 허세를...ㅋㅋㅋ

 

커피는 씁쓸하면서 진한 풍미를 줍니다. 플랫 화이트가 참 맛있었습니다.

 

 

왼쪽이 플랫화이트, 오른쪽이 아메리카노

 

 

자주 방문하라고 이렇게 쿠폰도 찍어 줍니다. 10번 찍으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주고 다음 10번은 라테를 주네요. 갈 때마다 쿠폰을 챙기지 않아서 1~2개짜리 쿠폰이 여러 장이네요.

 

 

 

 

영업시간은 일요일은 쉬는 날이고 월~금은 8시 반부터, 토요일은 11시부터 시작해서 21시에 마칩니다.

 

 

이상으로 커피앤시가렛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