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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카페

공덕역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는? 포멜로빈 공덕점

by 최차장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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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공덕역에 있는 프릳츠를 방문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포멜로빈 공덕점 후기입니다. 두 카페 모두 훌륭하고 특성도 다르기 때문에 각각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포멜로빈 외부와 내부

포멜로빈은 공덕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에 있습니다. 경의선 숲길의 끝 자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공원 길 따라서 산책을 한 후에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괜찮겠죠?

 

카페 외부 사진
카페 외부

 

 

카페 외관은 상수, 연남동 분위기 느낌이 많이 납니다.

 

외부에 편하지는 않지만, 걸터앉을 수 있는 좌석이 대략 10개 정도 됩니다. 날씨 따뜻하고 하늘이 맑을 때는 밖에서 마시는 것도 뭔가 여유 있을 것 같아요.

 

 

카페 내부는 넓은 것은 아닙니다. 좌석도 대략 10명~12명 정도 들어가면 앉을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대신에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포멜로빈 내부 사진
포멜로빈 내부

 

 

음료, 메뉴, 가격

기본 아메리카노가 4,500원입니다. 라테는 5,000원이고 테이크 아웃하면 천 원씩 더 쌉니다.

 

디카페인 메뉴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디카페인을 함께 운영하는 카페가 맛있는 곳이라고 하죠??

 

메뉴판 사진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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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운영 시간은 요일마다 다릅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오후 6시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는데, 브라우니와 치즈케이크가 있네요.

 

브라우니와 치즈케이크 사진
브라우니와 치즈케이크

 

 

드립 커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5개에 1만 원이니까 한 개에 2천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겠네요.

 

2천 원이면 요즘 저렴한 카페의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가격인데.... 맛이 더 괜찮겠죠??

 

드립 커피 판매 중 사진
드립 커피 판매 중

 

 

원두도 판매하고 있네요. 역시 잘 나가고 유명한 카페는 이렇게 원두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커피 후기

 

매장이 크지 않다 보니 자리가 쉽게 나지 않았는데, 운 좋게 바로 앉았습니다.

 

주문은 라테하고 플랫 화이트로 하였습니다. 

 

라테와 플랫 화이트 사진
라테와 플랫 화이트

 

 

컵도 이쁘네요.

 

커피 맛이 어느 쪽이 더 강한지 표시가 되어 있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딱 기대했던 만큼이었습니다.

 

방문 전에 포멜로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는데 기대치를 충족시켜 줬네요.

 

경의선 숲길 따라서 카페가 여러 곳 있는데 다들 여유가 있어 보이고 햇빛도 잘 들고 좋습니다.

 

따뜻한 봄 햇살 맞으면서 휴식을 추천드립니다!

 

 

 

포멜로빈 방문 후기를 이상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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