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지난 지류 백화점 상품권 사용하기(NC백화점, 이랜드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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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지난 백화점 상품권 사용 후기

지인에게 혹은 회사에서 가끔 선물로 종이(지류) 백화점 상품권을 받곤 한다. 신세계 상품권의 경우 10만 원 권은 바로 SSG 어플에 등록할 수 있지만, 5만 원 권 이하나 등록이 안 되는 브랜드도 있다.

상품권을 받아 놓고선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어디 한 구석에 넣어놨다가 잊어버리는 경우, 아니면 매장이 집에서 거리가 있어서 못 쓴 경우.

나도 최근에 이랜드 상품권 10만 원 권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유효기간을 보니까.... 이미 2년이 지나버렸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더니, 고객센터에서 새로운 것으로 바꿔준다는 글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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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년이나 지나서 걱정이 좀 되었다. 우선 NC백화점 강서점으로 향했다.(발산역에 있어 발산점인 줄 알았음, 지하철 출구와는 바로 이어지지 않는 것은 아쉽다)

지하에 고객센터가 있어서 상담원에게 상품권이 유효기간이 경과하여 교환하고 싶다고 하였더니, 잠시 알아본다고 한다. 잠시 뒤, 교환해주지는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그냥 쓰라고요?" "네. 매장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조금 찜찜하긴 했지만,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서 지오다노에 방문했다. 주말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주변에 대형 백화점이 없어서 그런가 엔씨백화점 강서점 장사가 엄청 잘 된다ㅎㅎㅎ. 층층이 고객이 정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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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다노는 거의 온라인으로만 이용하다가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니.... 할인이 하나도 없다. 좀 아쉽긴 했는데 상품권 사용하는 게 목적이었으니까.

옷을 고르고 계산할 때 상품권을 건네주었더니, 유효기간 같은 건 확인도 하지 않고 바코드만 찍어보더니 계산되었다. 10만 원 권은 60% 이상 사용하면 나머지는 현금으로 돌려준다. (현금이 생긴 것 같아서 좋음^^)

현금으로 소득공제도 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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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유효기간이 지난 백화점 상품권 사용하려면.
1. 백화점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사용방법을 물어본다.
2. NC 백화점이라면 그냥 방문해서 사용한다.

참고로 nc백화점에서 신세계상품권 사용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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