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집, 카페

서울시청 주변 점심 식사 한끼 - 소공(솥밥, 죽) 솔직 후기

by 최차장 2023. 8. 8.
반응형

서울시청 주변에서 점심식사를 소공에서 한 솔직 후기입니다.

소공은 솥밥과 죽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메뉴와 가격

소공의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메뉴인 영양솥밥이 1만 원이고 모듬알 솥밥은 13,000원입니다.

죽은 전복죽이 13,000원, 성게알죽 17,000원입니다.



점심 식사 가격이 인플레라든데 정말 비싸졌어요,

대기가 있다고 해서 먼저 가서 생각 없이 영양솥밥을 주문했는데, 좋은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주문메뉴-영양솥밥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은 5가지입니다. 국물도 함께 나오네요.

반찬은 그냥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나오는 수준입니다.

 

 

반응형

 


솥밥은 주문하고 5분 정도 안에 금방 나오네요.



새우가 큰 게 하나 들어있고 김가루 상추 기타 잡곡이 들어있어요.

간장 양념장이 별도로 있고 살짝 넣어줘야 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맛은 솔직히 이게 1만 원짜리인가 싶었습니다. 맛이 없다는 거보다는, 특별할게 전혀 없는 솥밥이었습니다.


나중에 온 사람 이야기로는 여기는 알밥을 주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날치알도 맛있고 버터인지 마가린인지 들어가 있어서 맛있다고 하네요.


후기

솥밥 먹느니 3천 원 더 주고 알밥을 먹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점심 한 끼에 13,000원은 비싸요.

식당에 11시 30분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거의 만석이었어요.

그 이후로 손님 오면서 대기줄이 서는데 매장 안에 그냥 섭니다. 좁아서 어쩔 수 없는...

매장 위치는 시청역 12번 출구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지하 1층에 있어요.

일본에 맛집으로 소개가 됐는지 가게 명함도 일본어로 돼있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