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카페 맛집 피에노(아현역 파니니, 토스트, 샌드위치 맛집 발견)

아현동 카페 맛집인 피에노 방문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피에노는 아현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정도 거리에 있고 파니니, 토스트, 샌드위치가 맛있는 곳입니다.

 

 

피에노 분위기

1층에 보이는 종로곱창이 보이면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카페는 2층~3층이 있고 3층은 야외 공간인데 선선한 가을에 있으면 더욱 만족하겠네요.

 

 

다소 어울리지 않는 1층 분위기

 

 

올라가는 계단 복도에 사진을 걸어뒀는데 카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파니니, 토스트 종류에 힘을 많이 쓰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복도 이쁨

 

 

가게 내부는 쾌적합니다. 쾌적하다는게 단순하게 크고 층고가 높다는게 아니라, 정말 쾌적한 느낌을 받습니다.

 

공기 청정기도 곳곳에 있고 주변으로 공기정화 식물이 많이 있습니다.

 

자리 마다 식물과 함께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천장에도 석까래를 사용하면서 좀 더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쾌적한 실내 공간

 

 

음료, 파니니 메뉴와 가격

아메리카노는 4천원, 라테는 4,500원입니다. 아인슈페너도 있고 코코넛 카페라테도 괜찮아 보이네요.

 

시그니처 메뉴로 소금커피, 오션라테를 가지고 있네요.

 

에이드 종류나 tea도 다양하게 구비가 되어 있고요. 제가 좋아하는 히비스커스도 팔고 있네요.

 

 

음료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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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메뉴입니다. 피에노는 음료도 좋지만, 사이드 메뉴가 강점인 것 같아요.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파니니와 샌드위치가 맛있습니다. 계절 메뉴로 빙수도 있네요.

 

 

사이드 메뉴

 

 

카페 벽면에 커피랑 샌드위치에 대한 설명을 사진하고 함께 붙여놔서 메뉴를 고를 때 도움이 되더라고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습니다.

 

 

 

 

주문은 늘 그렇듯이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테를 한 잔씩 하고, 치아바타 파니니를 주문했습니다.

 

 

브런치 한 끼

 

 

따끈따끈하게 만들어져서 나오는 치아바타 파니니는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그릴에서 구워서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내용물도 튼실하고 다 좋은데, 가격이 8천 원이라고 하니까 조금 비싼 것도 같아요.

 

음료까지 하면 한 끼 식사인데, 식사로는 부족한 양이거든요. 그런데 이걸 6~7천 원에 팔았으면 하는 건 또 손님의 욕심인 것 같고...

 

카페 분위기가 좋으니까 좀 더 오래 앉아서 쉰다고 생각하면 그만이죠ㅎㅎ

 

 

3층은 야외로 분위기가 또 다릅니다. 3층에서 카야 토스트 먹으면 동남아에서 먹었던 그 때가 떠오르네요. 그 때 참 좋았는데^^

 

이상으로 피에노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