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실외 자율주행로봇 관련주 로보티즈 - 증권사 리포트 분석

유진투자증권, 양승윤, 22.06.07 - 기본기부터 응용기까지

요약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원 제시 (당시 주가 21,400원)

- 24년 예상 당기순이익에 글로벌 피어 PER 53배 적용

- 서비스 로봇(물류, 호텔) 분야가 동사 주가 견인 예상

 

캐시카우 액츄에이터 모듈로 안정적인 실적 기반 보유

- 액츄에이터 모듈 다이나믹셀 라인업 주력 상품(세계 일류상품에 선정), 매출의 절반 차지

 

별을 꿈꾸는 실내 자율주행로봇과 감속기

- 실내 자율주행로봇은 21년 상용화되어 호텔에 속속 도입

- 연내 RaaS로 사업 모델 확장

- 24년까지 호텔, 병원, 식당 등 누적 3천 대 판매 목표(23년 누적 1천 대)

- 감속기 상용화도 성공

 

실외 자율주행 로봇 규제 완화, 해외 진출에 주목

- 실외 자율주행로봇 개발도 성공

- 23년경 규제 완화 예정. 샌드박스 활용하여 데이터 얻고 있음

- 미국 물류업체와 협력 추진 중으로 해외 진출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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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투자의견 매수

동사는 99년에 설립되어 액츄에이터와 매니퓰레이터, 로봇 핸드 등 국내 1세대 로봇 기업. 일개미와 집개미는 09년부터 개발해왔으며 21년에 상용화함.

 

22년은 감속기를 출시하는 등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부품부터 SW, 자율주행로봇 라인업을 갖춤

 

 

 

안정적인 실적 기반과 성장 재료 모두 보유

주력 제품인 다이나믹셀의 판매 호조로 21년 적자 축소 기록하였고 22년 1분기도 개선이 이어짐

- 로봇 수요 증가와 자동화 설비 수요 증가로 액츄에이터 판매 안정적 전망

 

 

로봇 산업 성장에 동행 가능한 부품 시장

다이나믹셀(액츄에이터) 라인업은 로봇 관절에 활용

- 감속기, 제어기, 구동부, 통신부를 하나의 모듈로 정밀 제어

- 일본으로 역수출될 정도의 기술력

- 최근에는 자동화 설비(검사 장비 등)에서 도입 확대로 자동화 수요 확대의 수혜

 

 

다이나믹셀 드라이브(감속기)는 21년 상용화

- 감속기 : 회전 속도를 줄여서 토크를 높인 부품

- 중대형 감속기(Nabtesco), 소형 감속기(하모닉 드라이브) 모두 일본 기업이 강세

- 성능 테스트용 납품이 성공하면 2~3년 뒤에 국산화 대체 예상

 

 

 

미래의 성장 축, 자율주행로봇

22년에는 한국 호텔업협회와 로봇 보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보급 확대 추진

 

실외 자율주행은 19년 국내 기업 최초로 샌드박스 통과해 마곡에서 실증 사업 진행 중, 미국에서는 글로벌 업체와 테스트 진행 추진. 국내에서 가장 경험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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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정리

리포트는 동사의 사업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기존 사업인 다이나믹셀(액츄에이터)에 대해서는 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신사업인 감속기와 자율주행로봇은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근거로는 다음과 같다.

기존 사업 
- 업력이나 기술력(일본 역수출). 자동화 설비 수요 증가의 수혜

신사업
- 감속기 : 기존 사업과 연계되어 상용화 마쳤음
- 자율주행 : 실내는 공급 중이고, 실외는 샌드박스로 국내에서 데이터가 가장 많음.  실내는 보급 확대를 위해 RaaS를 연말에 도입 계획임

 

 

그렇다면 근거가 맞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1. 자동화 설비 수요 증가 수혜를 입고 있는지? →  해당 부문 3분기매출 확인

2. 감속기 테스트 현황

3. 일개미 자율주행 테스트 현황(22년 7월 동행인 없는 자율주행 시작했다는데?)

4. RaaS는 확실히 연말에 할 것인가? 혹시 수요 파악도 되었는지?

5. LG전자의 클로이는 경쟁 대상인가? LG전자가 공세적으로 나서면 로보티즈는 어떻게 대응하나?

 

 

아무튼 글로벌 피어 35배는 좀 많이 준거 아닌가?  아니면, 4년 뒤를 당겨와야 하나? 고민된다.

 

 

 

매매 추천 글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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