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글 - 충정로역 근처 베이글 맛집 추천 카페

충정로역 근처 베이글 맛집으로 '비에이글'을 추천합니다. 물론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비에이글 분위기

우선 가게 이름을 센스 있게 잘 지으셨네요. 비에이글인데 베이글이 생각나는 건 의도한 거겠죠??

 

가게 외부는 유럽의 오래된 집이 연상되게끔 인테리어를 해둬서 맛집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그런데 내부 분위기는 또 다르네요. 나무와 벽돌로 되어 있는데, 한옥 느낌도 나네요ㅎㅎ

 

 

 

 

지형지물을 이용한 특색 있는 좌석도 있고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운 편이네요.

 

 

 

 

앉아서 창문 밖을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건너편에 예전에 다녀온 스타벅스 충정로역점이 보이네요.

 

 

 

 

가격과 메뉴

아메리카노는 4천 원, 라떼는 4,500원입니다. 다른 메뉴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커피에 집중한 모습입니다.

 

베이글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기본 베이글부터 루꼴라 베이글, 크림 베이글 등 식사할 수 있는 베이글이 많아서 좋습니다.

 

음료하고 베이글 세트 메뉴도 있어서 매장에서 식사할 때는 세트도 괜찮겠네요.

 

 

 

 

베이글 3개 이상 구매하면 플레인 베이글을 하나 더 줍니다!!

 

원래 베이글 2개만 사려고 했는데.... 이런.. 1개 사면 1개 더 주는 상황이잖아요. 그럼 3개를 구매해야겠습니다.

 

 

 

 

베이글 후기

바질, 프레첼, 페퍼로니 베이글을 구매했습니다. 플레인은 덤으로 얻었고요.

 

페퍼로니 베이글은 마치 피자를 먹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사이드에 단단하게 붙어 있는 치즈도 맛있는데 이건 아침보다는 오후에 간식으로 어울리네요.

 

 

 

 

다른 베이글도 모두 맛이 괜찮습니다. 쫄깃하고 맛있네요. 냉동고에 하나씩 쟁여놓고 아침에 식사로 꺼내먹으면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네요.

 

 

 

 

이상으로 충정로역 베이글 맛집인 비에이글 방문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