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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후쿠오카 쇼핑 목록 : 셀린느, 사론파스, 돈키호테, 브렌디커피, 뷰티앤유스, 빔즈, 몽벨, 발렌타인17년, 빅카메라 양주

by 최차장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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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후쿠오카에서 구입한 쇼핑 물품입니다. 다른 사람 후기를 보니 간식을 엄청 사서 제가 산 거의 2~3배가 훨씬 넘는 거 같네요. 좀 더 많이 사 올걸 후회가 되네요.

 

 

전체 사진

 

 

1. 도슨향수, 설화수 화장품

일단 국내 출발 전에 인터넷 면세점으로 구매한 도슨 향수와 설화수 남성용 스킨, 로션 세트입니다. 이게 코로나로 인한 얼마만의 출국 면세품인지... 감격스럽네요ㅎㅎ

 

설화수 로션 세트

 

 

 

2. 셀린느 가방

그리고 후쿠오카 특산품인 셀린 가방입니다. 처음에는 하카타에 있는 셀린에 방문했는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10분 정도 대기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때 구매했어야 했는데, 주말에 이와타야에 가니까 대기만 거의 1시간 30분 정도 했습니다. 여러분 가격은 다 똑같으니까 시간 되면 빨리빨리 구매합시다.

 

 

셀린느 매장

 

 

텍스프리하고 관세 낸 것 고려해서 전부 148만 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매장 직원이 천이라서 좋지 않다, 인기 있는 제품은 이거다, 가죽 제품을 여러 개 보여줬는데 유혹을 이겨내고 원래 구매하고 싶었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카타 지점 직원이 아주 친절하더라고요.

 

 

셀린느 가방

 

 

3. 우산

비가 올거 같아서 빅카메라에서 구매한 우산입니다. 한화로 7천 원 정도 되는 거 같은데, 똑같은 제품이 원래 집에 있었거든요. 가볍고 쓸만한 제품이라서 보자마자 예비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우산

 

 

 

4. 사론 파스

하루 종일 걸어 다니니까 2만보를 훌쩍 넘게 되더라고요. 일본은 원래 파스가 유명해서 휴족시간과 발바닥에 붙이는 파스와 사론 파스를 1개씩 구매했습니다.

 

 

파스들

 

 

5. 땅콩 과자

이와타야 백화점 근처에 있는 쇼핑몰 1층에 있는 상점인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지역 특산품 같은 것을 파는 가게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인터넷에서 검색한 곳이라서 첫째 날 방문했을 때는 저녁 7시 넘으니까 이미 셔터 내렸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날 또 와서 결국 마감 10분 전에 구매한 땅콩 센베입니다. 

 

 

땅콩 과자

 

 

1 봉지에 5~6개 들어있는데 땅콩 과자 3 봉지 사 왔거든요. 더 사 올걸 그랬어요. 개인적으로 구매해 온 과자 중에서 가장 맛있는 과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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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츠카도

무츠카도 베이커리에서도 하나 구매해 왔습니다. 식빵 맛집인데 가져오기엔 부피가 커서 안 샀고요

 

 

무츠카도

 

 

키위잼을 하나 담았습니다. 키위가 잔뜩 들어가 있는 아주 맛있는 잼입니다.

 

 

키위잼

 

 

7. 돈키호테

돈키호테도 방문해서 여러 가지를 구매했습니다. 효소 클렌징 제품인데 거품이 풍부하고 잘 씻겨서 만족합니다.

 

 

효소 클렌징

 

 

돈키호테 후쿠오카 텐진 본점은 예약했던 코코호텔에서 거리가 매우 가까워서 편리하게 이용하였습니다.

 

돈키호테 건물

 

 

1층부터 5층까지 있는 1층은 너무 복잡합니다. 면세 쇼핑은 5층에서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사서 바로 나갈 거 아니면 1층에서 구경하지 마세요. 어차피 1층에 있는 물건들 2층부터 다 있습니다.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세요.

 

 

돈키오테 1층

 

 

5천엔 이상 구매하면 면세혜택을 받습니다. 5천엔 이하로 구매하면 1층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800엔이 모자라서 계획에 없던 딸기 킷캣도 담았습니다.

 

곤약젤리, 키캣, 자가비

 

 

8. 브렌디 커피

브렌디 캡슐 커피와 드립백 커피도 구매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기계에 넣어서 마시는 캡슐 커피를 많이 쓰는데, 일본은 액상 그 자체가 캡슐에 들어있네요.

 

우유나 아몬드브릿지에 바로 넣어서 먹는데 원액이 진해서 그런지 묵직한 게 잘 사 왔다고 생각됩니다.

 

 

브렌디 커피

 

 

9. 일본 랩

일본에 랩 제품이 유명하다 보니 여러 개 사서 우리도 사용하고 주변 사람들도 하나씩 나눠줬습니다.

 

 

20m 랩

 

 

10. 쓰리 비 포터즈 - 그릇

쓰리비포터즈에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주방용품과 그릇 등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쓰리 비 포터즈 가게

 

 

여기서는 그릇과 티스푼, 포크를 구매했습니다. 티스푼과 포크는 작으면서도 매우 가볍고요. 그릇은 볼 때마다 이뻐서 잘 산거 같습니다. 혹시 깨질까 봐 옷사이에 잘 넣어서 왔습니다.

 

 

접시와 스푼

 

 

11. 뷰티 앤 유스

솔라리아 플라자에 있는 뷰티앤유스에 방문하였습니다. 뷰티앤유스 자체 의류도 있고 여러 브랜드의 옷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뷰티앤유스 매장

 

 

여름이니까 반팔 티셔츠 2장을 구매했습니다. 이 지역 쇼핑몰에서는 가게에서 자체로 면세 계산을 해주기도 합니다. 티셔츠 한 장에 면세가로 800엔 초반이니까 환율 대충 계산해도 7만 원 정도? 2장 사 왔는데 좀 더 사 올걸 후회가 됩니다.

 

 

카라티

 

 

12. 빔즈 - 맨투맨

근처에 빔즈도 방문했습니다. 단톤 반팔 티셔츠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원하는 색상에 사이즈는 품절이더라고요.

 

 

빔즈 매장

 

 

이곳도 면세 혜택을 매장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빔즈 면세

 

 

빔즈 맨투맨 티셔츠를 구매했습니다. 당장 입을 건 아니지만, 10월 이후를 생각해서 구매합니다.

 

 

맨투맨 티셔츠

 

 

13. 몽벨

몽벨 매장도 방문했는데요. 근처에 규카츠 식당에 대기를 걸어두고 와서 구경하고 다시 가서 밥 먹고 또 와서 구매했습니다.

 

 

몽벨 매장

 

 

면세 혜택이 없는 몽벨입니다만, 국내랑 비교하면 아직 많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국내에 판매하지 않는 모델도 있고요. 모자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바람막이와 모자

 

 

14. 티웨이 기내 면세 주류 가격

빅카메라에서 발렌타인 17년 1병을 구매했는데요. 티웨이 항공의 기내 면세품과 비교해 보니 가격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비행기에서는 92달러니까 대략 12만 원이 넘어가는데요.

 

 

티웨이 면세 가격

 

 

빅카메라는 3% 할인 쿠폰에 면세 혜택까지 먹이면 7천엔 초반대가 됩니다. 환율 계산하면 6만 초 중반이니까 정말 저렴합니다. 21년산도 가격이 꽤 괜찮지만 술에 욕심이 없어서 17년산에 만족합니다. 

 

빅카메라 발렌타인 17년

 

 

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여서 보여주면 3% 할인됩니다.

 

 

 

돈키호테나 다른 매장에서 가격을 비교해서 사는 것도 좋겠지만, 17년산은 뭐 차이 나봤자 얼마 나겠나 싶어서 바로 구매하고 바로 옆에 있는 멘야 카네토라로 라멘 먹으러 가는 게 더 좋습니다.

 

 

후쿠오카 여러가지 남겨둔 글을 보시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4.08.13 - [일상/여행] - 후쿠오카 여행 여러가지 기록(계란 샌드위치, 텐진 중앙공원, 카와바타 거리, 맥스밸류, 구떼데로와, 크림브륄레 엑셀시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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