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올림픽파크포레온 청약일정, 59m2 분양가, 주방뷰 어떤 타입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청약일정에 대하여 포스팅합니다. 59m2의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10.6억입니다. 주방뷰는 59에서는 C타입이고 84에서는 E타입이니 청약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청약일정

1. 총 가구 수 : 12,032가구

2. 평당 분양가 : 3,829만 원

3. 일반 분양 가구 수와 분양가(최고가 기준)

 

총 가구 수 : 4,786가구

- 29타입 : 10세대, 5.2억

- 39타입 : 1,150세대, 7.2억

- 49타입 : 901세대, 8.8억

- 59타입 : 1,488세대, 10.6억

- 84타입 : 1,237세대, 13.2억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인데 실제로는 확장비나 시스템 에어컨 등의 옵션이 들어가면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합니다. 취등록세는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4. 전매 제한 기간 : 8년

5. 거주 의무 기간 : 2년

 

6. 청약일 : 특별 공급 12월 5일, 1순위 6일, 2순위 8일 (그래도 특별 공급에서 다 차겠죠?)

7. 당첨자 발표일 : 12월 15일

8. 계약일 : 23년 1월 3일~1월 17일

 

 

59 타입 필요 현금

59 타입의 경우 중도금 대출이 가능합니다. 최고가는 10.6억 정도라고 했는데요. 다음의 일정으로 내셔야 합니다.

- 계약금 20% : 2.1억을 1월에 내야 함

- 중도금 40%(대출)

- 중도금 20%(자납) : 24년 5월, 8월에 10%씩

- 잔금 20%

 

40%(4.2억)는 은행에서 가능하니까 6.4억이 현금으로 필요합니다. 잔금 20% 치를 때 중도금 대출을 잔금 대출로 전환한다고 해도 대략 5.8억은 있어야 합니다.

 

옵션과 세금 등 기타 비용까지 감안하면 적어도 6억이 현금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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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뷰와 조합원 분양가

소형 주택형은 좋은 층수의 일반 분양분도 있는데, 84 타입은 대부분 저층에 배치가 되었습니다. 저층도 문제지만, 특히 주방뷰라고 불리는 세대가 문제입니다.

 

84 타입에서는 E타입이 저층부터 꼭대기 청약이 가능한데 옆집과 주방이 약 2m 간격으로 마주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로열층도 조합원이 안 가져가고 나왔겠죠?)

 

조합원 분양가는 평당 약 3,800만 원으로 84 타입 기준으로 로열층을 3억 가량 낮은 가격에 가져갑니다. 저층과 로열층이 1억은 차이 나니까 기본으로 4억을 챙겨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84타입 분양가는 12.5~13.1억 수준인데 11월 강동구 새 아파트의 실거래가가 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주변 아파트를 바로 매수할 수 있는 가격인데 청약에 대한 메리트가 엄청나 보이진 않습니다.

 

 

현실은 어떨까요? 견본주택에는 한파에도 불고하고 많은 사람이 대기 줄을 서서 구경한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은 모르겠지만, 앞으로 5년, 10년 뒤에 웃는 자가 누구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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