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소멸 마일리지 현금화(사용처) 방법 - 가성비는 항공권 예약이 가장 좋음

아시아나항공 소멸 마일리지를 현금화하는 방법을 포스팅합니다. 여러 사용처가 있지만 가성비는 항공권 예약이 가장 좋습니다.

 

 

마일리지 확인방법

우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로그인한 후에 오른쪽에 있는 MY(마이)를 클릭합니다. 현재 마일리지가 얼마나 있는지 나오는데 클릭해서 넘어갑니다.

 

 

오른쪽 마이 버튼

 

 

아래로 이동하면 소멸 예정 마일리지가 나옵니다. 1년으로 하면 지금부터 앞으로 1년 동안 소멸될 마일리지를 보여줍니다.

 

 

소멸 마일리지 현황

 

 

저는 2010년과 2011년에 적립한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소멸됩니다. 이 것도 원래 상반기 소멸인데 하반기 소멸로 연장해줬습니다.

 

 

마일리지 현금화 방법(사용처)

마일리지를 현금화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클럽에서 '마일리지사용몰'로 들어갑니다.

 

 

우측 하단 마일리지사용몰

 

 

아래쪽에 마일리지 온라인 사용처(제휴사)가 있는데 그중에서 위클리딜즈를 선택합니다. 여러 사용처가 있지만 CGV도 그렇고 혜택이 그저 그렇습니다.

 

 

우측 하단 위클리딜즈

 

 

현재 판매 중인 상품들이 나오는데, 기프티콘으로는 롯데엔제리너스의 카라멜마끼아또(R)이 있습니다. 아티제도 있는데 아티제는 지점에 따라서 아메리카노 할인 행사를 많이 하니까 엔제리너스로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기프티콘

 

 

카라멜마끼아또R 사이즈는 매장 이용 시 6,400원을 내야 합니다. 만약에 기프티콘을 니콘내콘 같은 곳에 판매하면 4,9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라멜마끼아또R

 

 

그렇다면 마일리지를 기프티콘으로 바꾼다면 1마일은 5.4원~7원 정도의 비율로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 시 6,400원/915마일 = 7원

현금화 시 4,900원/915마일 = 5.4원

 

그럼 이렇게 현금화하는 게 가장 가성비 있게 사용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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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예약해 보겠습니다. 

 

1월 18일 김포-제주 노선을 선택했고요. 10시 1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는 5,000 마일리지를 받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별도로 17,200원을 유류할증료 등으로 내야 합니다.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만약에 이 시간대 좌석을 돈을 내고 타면 75,200원을 내야 합니다.

 

 

현금 항공권 예약

 

 

그렇다면 순수 항공비용만 비교하면 58,000원이 나옵니다(75,200원-17,200원= 58,000원)

 

1마일 당 가치를 계산해 보면 11.6원이네요.(58,000원/5,000마일 = 11.6원)

 

 

제주도 가는데 75,200원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죠. 아시아나항공에서 여러 시간을 검색해 보니 싸게 가는 거는 53,200원까지 봤으니까 항공비용은 46,000원입니다.(53,200원-17,200원=46,000원)

 

1마일 당 가치를 계산해 보면 9.2원입니다.(46,000원/ /5,000마일 = 9.2원)

 

평균적으로 항공권 예매시 1마일은 10원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물론 LCC항공이랑 비교하면 더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FSC항공이 더 좋잖아요~

 

 

 

기프티콘을 현금화하면 1마일이 5.4원인데 항공권을 사면 1마일이 10원입니다. 거의 2배 차이라서 항공권 예매가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만, 연말에 소멸 마일리지 때문에 쫄리는데 확정되지 않는 비행기를 예약하긴 부담됩니다. 그렇다면 기프티콘을 받아야죠.

 

 

이상으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현금화 하는 방법에 대한 정리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