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엑사이더 실내자전거 구매 솔직 후기(10만원 초반대 추천, CF918B)

가성비 좋은 10만 원 초반대 실내자전거인 엑사이더 제품을 구매한 솔직 후기입니다. 옷걸이가 될까 걱정했는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엑사이더 설치방법

우선 자전거랑 옵션으로 매트를 살 수 있는데, 배송은 따로따로 옵니다. 종이 박스에 자전거가 오고 비닐랩으로 매트가 옵니다.

 

생각보다 종이 박스가 컸는데, 제품을 꺼내 놓으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우선 하나씩 전부 꺼내서 바닥에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엑사이더 전체부품

 

 

 

설명서가 들어있기는 한데, 느낌으로 조립할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싶으면 설명서를 한 번 훑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주의할 점은 페달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오른쪽은 당연히 R이 적혀있는 것으로 결합을 시켜야겠죠?? 이 것만 신경 쓰면 됩니다.

 

 

페달 주의사항

 

 

나사는 동봉되어 있는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돌려주면 됩니다.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나사를 꽉 조여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립 나사

 

 

 

조립은 금방 합니다. 2인 기준 약 5분도 걸리지 않은 것 같은데요. 다만, 혼자 하려면 불편할 것 같습니다. 한쪽에서 잡아주거나 나사 같은 거 끼어 주는 게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물론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조립 완료

 

 

 

엑사이더 사용후기

이렇게 조립을 다 하면 나름 이쁜 자전거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매트는 고무 냄새가 나서 베란다에서 며칠 냄새를 빼고선 깔았고요.

 

자전거 앞다리에 바퀴가 있어서 뒷다리를 들면 혼자서도 끌면서 옮길 수 있습니다. 성인 남자 기준으로 그냥 들어서 옮기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깔끔한 자전거

 

 

 

구매하기 전에는 실내 자전거 사면 옷걸이가 될 거라고 하도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1~2달 지난 지금까지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소파 옆에 설치했는데 시간만 나면 앉아서 타고 있습니다. 밥 먹기 전에도 타고 밥 먹고 타고 비 오는 날 밖에 못 나가니까 타고~ 운동 효과가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엉덩이가 좀 아프다는 것인데, 자전거 많이 타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안장을 좋은 거 써도 엉덩이살 배기는 데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안장만 별도로 구매해서 갈아 끼울 수 있습니다. 안장 높이도 조절가능하고요.

 

가격은 10만 원대 초반으로 구매했는데, 벌써 10만 원어치 넘게 탄 것 같습니다. 비교적 깨끗한 제품으로 당근마켓에서 찾아보니 7~8만 원은 해서 그냥 새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제품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BKY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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